[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남북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27개 도 공공기관 중 15개소를 북부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한 경기도공공기관 이전 정책은 효과도 없을뿐더러 직원들에 고통만 주고 있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합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의원은 11월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미 이전을 완료한 경상원 사례로 볼 때 직원들의 고통이 심각하므로 공공기관 이전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남 의원
의정부시가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경기북부 행정중심 도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기연구원 유치 필요성과 기대효과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연구원 설립을 약속했는데 이번에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에 유치하게 됐다. 경기연구원은 미래의 국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의 선도적 역할로 의정부시의 상징적인 정책플랫폼을 형성하고 그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이뤄진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시·군 공모를 마치고 5월27일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했다.이전 기관은 총 7곳으로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천시 △경기복지재단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광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확정 결정됐다.경기도는 확정된 7개 시·군은 입지 대상기관과 연계한 종합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기관이 사용할 건물 및 부지 등의 정보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 경기도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도민들에게 약일까, 독일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월17일 경기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기연구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복지재단·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주택도시공사 등 7개 기관에 대한 이전 발표를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둘러싸고 의견이 팽팽해졌다.공공기관 이전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기 동북부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과 균형발전 보다는 기관 이전에 따른 행정서비스 저하 등 손실이 크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경기도는 지난2월17일부터 경기연구원·경기도여성가족재